저는 스무살에 남자입니다.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양어머니의 구박 어려운 집안형편 윈치않은 집떠난 생활 어린시절의 왕따 여자들한테 받은 상처 이런 이유들로 저는 한없이 소심하고 나약해지고 그저 자라나는건 열등감.. 열등감하나만 너무 커버렸습니다
그동안 못난 인생이었기에 괜히 센척 잘난척 하게 되고 다른애들이 조금 잘나면 괜히 싫어지고 더 잘난척하게 되고 여자앞에서는 마냥 착한사람.. 참 더러운인간같습니다. 고1때부터 사겨온 여자친구가 있는데 대학오면서 다른모든 여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만 괜찮다 싶으면 괜히 잘해주고 마치 다 작업걸수 있는거처럼 그런생각이 자꾸 들고 자꾸 눈이 갑니다
지금 저만 바라 보고 있는 여자친구한테는 거희 남자친구 자격 상실정도로 개차반이고 다른여자들한테만 잘해주고 이런 개새끼가 어디있나요 저도 그걸아는데 그게 제 맘대로 안됩니다
죽어야 이런 개짓거리가끝날까요? 저는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한여자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그냥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