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표적
허접한 시나리오
배우들이 살렸다
특히나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광수대가 그런 비리들을 저지르고 다닐 정도면 그 돈 혼자 다 먹지 않음
행여나 일이 잘못 됐을 경우를 대비해서 윗선들과 나눠먹음
경찰청도 이런 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음
피해자를 피의자로 만드는 한이 있어도!
2. 역린
너무 많은 등장인물의 과거사 묘사
정리되지 않는 등장인물들
클라이막스의 액션신을 위해 두시간을 버린 영화 등 평이 상당히 안좋던데
나는 오히려 궁내 권력암투관계로 갈등을 지속하다가 영조가 한방에 뒤집는 장면이 맘에 들었음
영화 그 자체만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표적보다는 나았음
둘 다 꽁짜표로 봤음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