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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비 편들기입니다.
게시물ID : lol_2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X
추천 : 1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4 12:25:36

1. 일단 제가 올드비라서는 아니구요.
몇몇 글에서 아무래도 이건 옳소 하고 고개 끄덕이기 힘든 불만들이 보이는 것 같아서 말이죠.
때문에 예전에 썼던 문구를 다시 써야 하는 부분도 있겠네요.


2.일단 용어를 모르는 걸 갈군다 라는 부분입니다.
AOS는 개인이 한 가지 유닛만을 컨트롤하지만 엄연히 전략적 성격이 큰 한 판의 전쟁 게임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문적 용어가 통하지 않아 일일이 길게 쓰는 것이 얼마나 전략적 이동의 속도에
차이를 가져오는지는 자명한 일입니다. 어떤 욕을 먹어도 할 말 없는 거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꼭 게임을 하면서 용어를 알아야 하나요?"
조금만 검색해보면 줄줄이 가르쳐주는 링크가 수십개입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알아듣기만이라도 해 달라"는 겁니다.


3.저레벨로 내려와서 양학하는 게 꼴보기 싫다.
비록 랭킹전은 심해입니다만, 노멀전에서는 북미 만렙으로 나름 승률 9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렙때 삽질을 많이 해서 패가 더 많긴 하지만....)
하지만 저레벨 아이디를 따로 이전해서 국내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있고,
극악의 플레이를 하는 팀원이 있지 않은 이상 높은 성적으로 승리를 쌓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성적은 결국 아무리 초보라도 기본적으로 받쳐주는 팀원이 있기에 가능한 겁니다.
그 부분을 아예 간과하고 계셔서는 안되며, 동시에 아무리 고수라도 팀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기본적인 성적도 제대로 내기 힘들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난에 일일이 대처하려 진땀을 빼기보단 
자신 하나의 전략적 가치의 크기를 스스로 믿으세요.


4.잔소리가 심하다.
기존 유저가 입문자를 비난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몇몇 분들은 자신의 실수의 숫자를
전혀 헤아리지 않고 잦은 조언을 잔소리와 몰아붙이기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플레이 중 종종 보입니다.
"올드비라고 마냥 마음이 부모님마냥 넓어야 하는 것도, 
뉴비라고 그저 꽁하는 것이 용서되는 것도 아닙니다."
모르면 모르는 걸 순순히 인정하고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오히려 앞서 먹은 욕을 철회시키는 데 
더욱 효과적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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