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이 시게글로 직장이나 친척분들과 정치이야기 나왔을때 한쪽에서 일방적인 이야기만 하고
이쪽에선 말도 꺼내지 못할 분위기 조성하고, 노무현 #!#$^#$^ 식으로 욕만 늘어놓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스테레스 받게 되더라고 하셨죠?
저도 그렇네요
이거 뭐 문제제기를 해도 딴빠니, 알바니 소리는 기본이요 조중동 애독자로 만들어주시기 쉽상이고
정치나 시사에 관심있는 사람들 치고는 이야기 하는 주제는 오로지 
얼마나 딴나라를 시원하게 씹느냐, 얼마나 노대통령을 따뜻하게 응원하느냐

물론 저도 압니다 딴나라당이 나쁜놈이고 노대통령이 기득권과 힘든 싸움을 해가고 있다는것을요

그래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직장동료나 친척어르신들이 일방적으로 노통까기만 하던 소리 듣던걸
여기 오유시게와서 똑같이 풀어놓는건가요?

그래서 오유시게에선 열린우리당 분당이나지금 정계개편 등 정치권의 핫이슈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오로지 딴나라당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는건가요? 거의 열린우리당 분당이나 청와대와 관련된 불리한(?) 기사엔
거의 철저할 정도의 무플 혹은 외면 무관심
네 가끔 열린우리당이나 청와대의 잘못을 지적한 글도 베슷흐가긴 하더군요 정말 아주 가끔이요
그리고 여당칭찬글 내지는 딴나라당비판 글은 아주 가끔 베슷흐를 못가고요

베슷흐 가고 안가고 보다 더 중요한 .. 아예 논의가 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더 큰 문제입니다
이곳에서 나누는 정치적 토론은 토론을 나눌만한 문제나 논쟁이 되는 부분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한가지 주제 밖에 없고 그 외엔 관심도 없는것 같군요
이건 뭐 시사에 관심있는건지, 정치에 관심이나 있는것인지
문희준 따라다니면서 욕만하는 악플러들처럼
오로지 딴나라당 욕할거리만 쫒아다니는 오타쿠처럼만 구네요

정확히 지적하자면 정치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특정정당의 특정행동에만 굉장히 몰두해있는 상황이랄까요?

제가 왜 이렇게 오버하냐구요?

여러분중 몇몇 분이 느꼇을 직장내에서의 일방적인 의사/ 논의의 강요에 질려버린 그런 느낌이랄까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자꾸 보다 보니 울화가 치민다랄까요?

계속 보다 보니 저 사람들이 과연 정치나 시사 문제에 관심이나 있는걸까?
다른 문제에 대해선 논의조차 않으면서 , 차라리 지지정당의 정책을 소개/ 설명하거나 하지 
무슨 남들이 다 못난줄 아는 놈만 계속 못난 놈이라고 욕만 할줄 알지 과연 상대적 진보정당으로 분류되는 열린우리당의 정책, 정강이나 민노당의 정책정강은 알기나 알까? 무뇌충이라 욕하면서 특정연예인 안티에만 열올리는것과 무엇이 다를까? 
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정말 묻고 싶네요 시사에 관심은 있나요? 
관심이 있다면 관심분야는 안보/ 사회/ 정치/ 경제 의 분류가 아닌 딴나라당/ 반딴나라당 은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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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시판 내에 딴나라당 욕하는 폴더를 만들거나
시사게시판의 이름을 반딴나라당이라고 고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절대 다수가 오로지 한군데 밖에 관심이 없어보이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