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재미없어서 안본다는 K리그 경기보러 무려 4만 5천명이 넘는 관중이 빅버드를 찾아주셨습니다.
현장에서는 표를 못구하셔서 다시 돌아가신 분들도 꽤 계셨다고 합니다.
K리그 재미없다며 그런거 왜보냐며 새벽마다 리모콘 돌리시는 자칭 '해외축구전문가'분들 중에 과연 4만관중의 열기를 느껴보신 분들이 몇이나 되실지 궁금하네요.
5라운드 관중현황:
포항 vs 전남 @스틸야드 6128명
성남 vs 부산 @탄천 1886명
울산 vs 상주 @문수 3349명
전북 vs 대구 @전주성 7466명
광주 vs 강원 @광주wc 4515명
수원 vs ㅅㅇ @빅버드 45192명
인천 vs 경남 @숭의 2538명
대전 vs 제주 @퍼플아레나 2448명
다른팀들도 열심히 분발하셔서 모든 경기장이 꽉꽉 들어차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