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맵에 뜨는 최면개구리.
허나 아무리 그 주변을 찾아도 개구리는 커녕 두꺼비도 볼수없었다.
지하에있나? 안에있나? 둘러보아도 동굴조차 없던 그때 한 플레이어의 제보.
'폭포 뒤에 공간있어요'
냉큼 폭포로 떨어졌다!
한번의 낙사후에 폭포뒤쪽으로 들어가보았으나 보이는건 그저 돌뿐.
아 ㅡㅡ 낚였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보이는것은 바위.
아니? 바위?
먼 옛날 통곡의동굴에서 점프 잘못해서 파티원한테 욕먹던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런 후에 바로 시점을 위로 올려보니 아니? 바위가 듬성듬성 나있는것이 아닌가?
마치 탈모걸린 머리에 머리카락나있듯이 말이다.
냉큼 뛰어 올라갔다.
하지만 쉽지않았다.
일반점프와 탈것점프를 교묘히 섞어야하는 난코스!
총 세명이 출발했지만 한명은 '나는 글렀소... 당신먼저 가시오...' 라는 말과함께 그저 재도전만 반복할뿐.
나는 '알겠소... 당신몫까지 때려잡겠소' 하고 성공은 또다른 도적동지와함께 개구리를 사지분해했다.
아아! 재미있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드레노어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