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gomin_272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 추천 : 0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1/26 10:25:58
저희집은 너무 가난합니다. 때문에 누님들은 가고싶은 대학 돈때문에 문턱도 밟아보지못했습니다. 그렇게 누님들이 나이가 먹고 돈을 벌고 뿔뿔히 흩어진 가족다모여 다행히 이제 거지꼴은 면하고살지만 제 대학 등록금때문에 다시 집이 뿌리채 흔들립니다. 저희 누님들은 학비싼 전문대를 가라고합니다. 하지만 전 비록 중간에 좌절되어 그닥 이름있는 학교를 가지못하지만 저는 꿈이있고 그 4년제 대학을 가서 다시 달려볼생각이지만 누님들에겐 전혀 설득력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하... 만약 제가 제 소신대로 간다고해도 그다음부터가 문제입니다. 전혀 지원이 없을것이라는 대학학비문제 그리고 바로 눈앞에있는 대학입학금문제입니다.. 저가 뭘 해야될지도 감이 안잡힙니다.. 하 군대로 도피하고싶지만 여지껏 해보지못한게 많아 간다면 무슨일을 저지를거같아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