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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를 평범한 영화로 볼수없는 이유
게시물ID : humorbest_272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또모래
추천 : 101
조회수 : 7114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25 17:24: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25 14:44:01
이 영화의 큰 제목은 '배트맨'이 아니라 '다크나이트'다. 어떻게보면 다크나이트가 배트맨일수도 있다. 이 영화에서는. 그렇지만 놀란은 다크나이트는 누구든 될수있다고 한다. 다크나이트에서 하비덴트는 이런말을 한다. "영웅으로 죽거나, 오래살아서 악당이된 자신을 보겠군." 하비덴트역시 조커에 의해 악당이된다. 온통 불신과 고통밖에없던 고담에 나타난 한줄기의 빛이자 희망이였던 하비는 결국 악당이되고 죽지만, 배트맨은 고담에 희망은 아직있다는것을위해 자신이 희생하면서까지 하비를 빛의기사로 내세워주고, 자신은 악당의 이름을 가진다. 아는 사람만 알듯이 그가 진정한 빛의기사이면서 어둠의수호자, 가면을쓴 악당인 '다크나이트' 인것이다. 이것이 다크나이트를 그냥 즐겁고 재밌는 영화로 볼수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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