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에 뭔가 기대를 하고 있었죠.

그러나 과정은 그렇다쳐도, 결과가 좋지 않았죠.

뭐 조중동의 뻘짓거리가 다소 영향을 미치긴 했겠지만요.

그래서 다른데 희망을 걸어보고자 한나라당을 지지해볼까 했는데...

지지하기에는 너무 지저분하더라구요.

소장파만 남고 나머지는 싸그리 탈퇴해준다면 모를까...

일단 반공반북이라는 점은 제 의사와 잘 맞아 떨어지지만,

전 그들이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반공반북을 외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런 의심을 하게 된데에는

"대선직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를 위해 한성기(韓成基)씨 등 3명이 북한측에 총격을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다."

라는 기사가 큰 기여를 했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부패. 사학법 하나 때문에 민생을 걸고하는 협박.

아무리 봐도 나라를 위하는 작자들이라고는 생각되지가 않네요.

그들의 영화만을 위해서 발악할 뿐이지.

그래서 전 한나라당을 매우 증오합니다.

기득권층들의 영달만을 위해 움직이는 그들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