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오늘 알게된 사실이라 한번 올려봐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19/read?articleId=1806018&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32&sortKey=depth&searchValue=%25EC%25BD%2594%25EB%2582%2598%25EB%25AF%25B8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19/read?articleId=1818677&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32&sortKey=depth&searchValue=%25EC%25BD%2594%25EB%2582%2598%25EB%25AF%25B8위에 루리웹 글들을 보면 코나미의 현 상황, 사내 분위기 등에 대해 나와있는데요
특히 직원대접 부분을 살펴보면
(나무위키 '코나미' 항목에도 쓰여있습니다.)
사원은 자기 메일 주소를 가질 수 없고 영업부 등 외부와 연락이 필수인 경우에만 알파벳과 다섯 자리 숫자를 무작위로 조합한 주소가 배포되며 (이 주소도 몇 개월마다 변경된다.)
점심시간은 외출가능 시간을 정해두고 사원의 입퇴장기록을 타임카드로 관리. 규정시간을 넘긴 외출을 하면 위반자의 이름을 사내에 공표한다.
사무실과 복도의 카메라로 감시하는 것은 수상한 사람이 아닌 사원의 근무상황이다.
OB(전직 사원)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버튼을 클릭한 몇 명의 현역사원이 일제로 이동 통보를 받았다.
예전에 유명 타이틀의 프로듀서로 찬양받던 제작자는 파칭코 공장에서 나사 돌리기와 같은 조립 작업에 종사하고 있다. 본사 1층에서 경비원이 되거나, 코나미 스포츠&라이프 산하의 코나미 스포츠 퍼실리티 서비스로 이동해 피트니스 클럽의 청소작업을 담당하기도 하는 제작자도 있다.
코나미에는 '내부감사실'이라는, 종업원에 있어 비밀경찰과 같은 부서가 있다. 여기선 메일, 감시카메라 영상 등 사내를 빠짐없이 관찰하고 있다.
코나미에는 '모니터링과' 라는 팀이 있어, 각 방과 복도, 데이터 센터에 설치한 감시카메라 영상을 체크한다. '내부감사실'은 종업원을 감시하기 위해 이 모든 정보에 엑세스 가능하다.
'내부감사실'은, 前 코나미 사원이 새로 고용될 회사에 연락하여, 코나미에서 얼마나 구린 종업원이었는가를 전한다고 한다.
사원이 인터넷을 쓸 때는, IT 부서에 VPN 신청이 필요. 노트PC를 자택에 가져갈 때도 신청이 필요. 반드시 VPN을 통해야 하며, 랜덤으로 화면상의 스크린샷이 캡쳐된다.
건물 밖으로 나갈때는 ID카드를 제시하거나, 어디있는지 경비원에게 말할 필요가 있다. 영업시간 내에 사내에서 나갈 경우, 추적당해 파일링된다. 빈번하게 외출하는 종업원은 징계처분.
매주 월요일, 녹화된 회의 영상이 사내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전 사원이 이것을 봐야만 하며, 봤는지 안 봤는지 체크된다. 이것을 안 본 영업원은 소속부서와 이름이 회사 내에 공개된다.
진짜 미쳤는데요??
진심 1984에 나오는 빅브라더가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