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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7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ertia★
추천 : 5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24 17:20:52
아직도 내가 없는 너의 시간들이 더 좋은걸까
나 이제 정말 모든걸 바꾸고 깨달았는데 말이야
너가 날 보면 다시 반할 사람이 되었는데 말이야
혹시나 너는 내가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잡아주기를 기다리지 않을까
미련한 생각을 해
정말 바보 같은 짓을 저지를까봐
겨우 정신의 고삐를 다잡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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