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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72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
추천 : 30
조회수 : 5613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26 00:05: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25 13:24:28
어렸을때까지만 해도
키에 그닥 신경 안쓰고 살았거든요..
제 키가 151이에요 ㅠㅠ
근데..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길가 유리에 모습을 보거나..
화장실 가서 거울을 볼때나 하면..
제 머리가 옆사람 머리보다 한참 아래있는게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바지를 사도 항상 줄여야되고..
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나고..
새로운 사람들하고 이야기할때도 자신감이 사라져서 말도 못걸고
키가 작아도 얼굴이 머 동안이라등가 얼굴이 살인적으로 작다던가
아니면 김태희처럼 이쁘다고 하면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그것도 아니니 ㅋ...
지금이야 아직 학생이니 괜찮다고 위로하지만
앞으로 졸업하고 취직하고 얼굴은 계속 늙어갈텐데 키가 151이라면...
생각만해도 너무 징그럽드라구요 ㅠㅠ
아직 나이가 19살이라 클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ㅠㅠ
제가 친구들한테 이런말 하면
야 키 큰 남자들이 키 작은 여자들 좋아해 걱정마 라고 위로를 해주는데
솔직히 이건 개구라같은디..ㅠㅠ
요즘에 정말 키땜에 미쳐버리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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