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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72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넌누구요
추천 : 11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2/06 20:55:24
안녕하세요.(- -)(_ _)
여중학생입니다.
이번 대선의 선거도우민데요.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요번에 전 안철수 후보가 후보사퇴 선언을 했죠?
저는 그 때 단순히 '아싸 투표율 줄겠닼ㅋㅋ'라고 생각하며 마냥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그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왜 저러나 싶었습니다.
그 때부터 이번 대선에 관심이 가더군요.
왜 박근혜 후보를 수첩공주라 칭하는지,
문재인 후보가 서민 vs 귀족의 대결이라고 하는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진짜로 이러다 나라 망하겠구나.'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저는 성인도 아니고, 그리 적극적인 성격도 아닌 평범하디 평범한 중학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유에 올려봅니다.
성인이신 분들, 투표하겠다 말만 하지 말고 진짜로 해주세요.
춥다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지 말고요.
자녀의 아빠, 엄마이신 분들.
투표는 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자녀에게, 만약 어리다면 좀 더 커서.
말해주세요.
우리나라가 이래서 아주 망하겠다고.
이번 대선, 꼭 투표 해주세요.
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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