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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대회 후기ㅠㅠ
게시물ID : mabinogi_27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락
추천 : 6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7/25 06:41:00
하.. 여긴 어딘가 난 누구인가...
여러분 무도는 짱짱 쎄진 후에 도전하세요ㅠㅠㅠㅠ

mabinogi_2013_07_24_002.jpg
올 클리어ㅠㅠ!!
누렙대 각 4600, 4500, 1700, 1000, 900, 400인 6인 풀팟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깨고 나서 계산해보니 누렙 평균은 2천 3백도 안되고, 속성은 도합 3이더라구옄ㅋㅋㅋㅋ
이거시 바로 밤의 마력이 주는 객기패기....

중간 중간 대위기를 겪으며..
흔히 말하는 1릴 도는데 한 시간 꽉꽉 채웠습니다ㅠ

워낙에 정신없이 도느라고 남은 스샷이 몇 개 없는데
그 중에 하나 ↓

mabinogi_2013_07_24_003.png
아이데른 라이프 드레인 버그ㅠㅠㅠ
때리지도 못하고 죽이지도 못하는 무적 상태ㅠㅠ

5? 6? 라운드였던지라 쉽게 포기할 수가 없어서
옹기종기 모여 온갖 술수를 다 부려봤지만..

1. 펫(하데스, 스쿠터, 전투 페가수스, 근두운) 경직 - 실패
2. 데빌크라이(하데스 스킬) - 실패
3. 플레이머 - 실패
4. 파이어볼 - 실패
5. 차징 피스트 - 실패
6. 맞라드 - 실패
7. 메테오 스트라이크 - 실패

다 실패... 엉어유ㅠㅠㅠ

우리는 여기까지인가봅니다,하고 하나둘 눈물을 머금고 빠져나오는데..

mabinogi_2013_07_24_010.jpg

영감님 눈에 흙을 뿌리니 눈을 부비시더라는 게 아니겠슴까??ㅠㅠㅠㅠ
이미 바깥 구경하고 있던 1人이었던 제게는 스샷조차 없는 기쁨의 순간ㅋㅋㅋㅋㅋㅋ

알아보니까 이 버그는 하이드, 죽은 척, 평화의 노래 등으로 인식을 풀면 해결되는 거라더군요ㅋㅋ
이번 경우는 인식 대상이었던 제가 미션장 밖으로 나가면서 해결된 듯.. 나란 닝겐.. Hㅏ....ㅋ

이후에 말그대로 죽을 각오로 들어간 이벤트전도 어찌어찌 클리어하고~
다들 홀가분한 기분에 한껏 들떠가지고는 한참을 시끌시끌하다가
새벽 다섯 시를 찍고서야 해산했습니다ㅋㅋ

이 글 적느라 최후의 멤버가 된 저도 슬슬 숙면하러 가봐야겠네요ㅎ
다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다음은 페카 상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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