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는 뭐 어서 땅에서 솟아나요 갑자기? 다 주위에있는 애들이죠 그런 애들이 좋다고 새누리를 생성시키는거구요 물론 새누리지지자중에서 사람이 착하구 선행하구 좋다이거에요 사람이 좋으면 뭐해요? 새누리뽑아서 나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때론 직접적인 폭력보다 쓰레기생산의 비직접적폭력이 더 아프도 무섭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니까 2007년에도 2MB를 뽑은 거죠. 닭이야 부정선거 의혹이 있다 하더라도 2MB때는 빼도 박도 못합니다. 국민들 수준이 딱 2MB 수준이었기에 2MB가 당선된 거예요. 뭐 나는 안 뽑았다라고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2MB 수준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투표자의 반을 넘은 것이니 할 말 없죠. 그리고 지금이라고 솔직히 얼마나 다를까 잘 모르겠음.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들이야 정보를 다양한 경로로 취할 수 있으니 그나마 좀 낫지만, 그런 것도 없이 TV나 신문으로만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은 뭐. 결국 국개론까지는 안 가더라도, 대중의 수준이란 건 그리 높지 못합니다.
저도 강남 병인데 저 사람 안 뽑았어요 멍텅구리 발언 하루때부터 저 사람은 왜 저러고 창피함은 왜 또 나의 몫인가 고민했는데 이번에 진짜.. 여기는 답 없어요 공금유용해서 명품 지르고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한 저런 사람이 50프로 넘게 득표하는 지역이에요 좌절감을 느낍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하나의 회사이지만, 밑에 총판들을 여러 업체들을 두고, 자체 경쟁을 시킵니다. 그래서 입찰이 가능한 것이고, 입찰이라는 법적 방법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한글은 총판 업체가 하나입니다. 경쟁 입찰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아마도 이은재 의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위의 부분일겁니다. 그냥 글에 써진 것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일겁니다. 다만... 그래도 1. MS오피스는 입찰 및 선정까지 법적인 절차로 완료. (입찰 및 비용절감) 한글은 총판이 하나라서 입찰 불가능. 깔려면 한글을 까야지... 2. 아마도 보좌관들이 그래도 서울 교육감 깔려고, 저러한 부분을 준비해줬을텐데... 자료를 준비해주면 뭐하나... 전달이 안 되는데. 이해가 되야 전달이 될텐데.. 휴...
요즘 강남에서도 야당 찍는 사람들 많이 늘었어요. 너무 비난만 하지 마세요 ㅠㅠ 저희집 80년대 부터 지금껏 강남갑 지역구에 사는데요(해외거주중에도 지역구 투표합니다), 골수 새누리 아버지 빼고 엄마, 동생 둘, 저 모두 2번 찍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로 2번으로 돌아선 강남 유권자들 많아요. 특히 강남 갑은 안될거라 생각하고 진짜 경쟁력 없는 후보 들이밀었는데도 득표를 꽤 하셨던걸로 알아요. 서서히 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구 유입도 도움이 되고 있구요. "뜨내기"들이 들어와서 야당 많이 찍는다고 골수 새누리 아버지는 뭐라 하세요. 그럴때마다 부글부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