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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ablo3_27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방야간알바
추천 : 4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02 03:26:18
약 2시간전에 10명 단체 손님 오심.
나이좀 있으신 아저씨들임.
오자마자,
"디아블로 되죠?"
물론 저희피시방은 전좌석이 악마의문과 연결되어있음.
주말야간이라 사람이 많아서 바쁘게 일하고 자리에 앉아서 네이버 웹툰다 보고
사람들 뭐하나 보는데...
10명 단체손님 아저씨들이 디아블로 하고 있음.
근데 웃긴건 디아2하고 있음.
난 왜 디아2하지? 생각하고 가서 보니,
진짜 열성껏 디아2를 하고 있음
한 아저씨가 하는말.
"이게 중독이 쩔긴 쩌는구먼...!"
"그려! 디아블로 디아블로 하는 맛을 알것같아!"
라고 하시는거임. 레알 저리말함.
너무 재밌게 하셔서 하는게 디아2라고 말못함.
현재 3시 26분인데 아직도 하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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