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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2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ks
추천 : 2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05 04:49:54
사람은 항상 기억하고 생각한다. 오늘있었던일 어제있었던일 내일생길일 사랑하는 사람 나쁜기억 좋은기억등등... 이 모든것들을 순식간에 걸쳐 수백번 수천번이고 생각한다. 이론적으로 따져보면 머리가 터져버릴 연산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처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그중 몇몇개는 뇌리에 강력히 박혀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원할떄든 원하지 않을때든 계속해서 떠올라 괴롭게한다. 그렇다면 이 몇몇개의 기억은 다른 기억과 양적으로 많을까? 그렇지 않다. 하지만 질적으로는 타 기억보다 높다. 사람은 부정하고 배척하고 싶은것들을 오히려 몸에 더 끌어오는 버릇이 있다. 질적으로 높은 이 '기억'도 부정하고 배척하고 싶은것들은 오히려 더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뇌의 기억은 영화의 필름처럼 원하는 부분을 자르고 편집하기 힘들다. -Naks-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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