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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있었던일
게시물ID : humorbest_272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ㅜㅜΩ
추천 : 78
조회수 : 1146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26 17:11: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23 06:43:59
바로전에있었던일이에요. 저는 광주 모피시방에서 야간아르바이트를하고있는데요 카운터에서는 손님이 뭐이용하시는거보이는거 아시죠 계산하다 보니깐 21번자리에 F컵 진짜쩐다 ㄷㄷ~ 이란 게 보이는거에요 혹시나하고 살짝보니 아놔 24인치 lcd모니터로 곰플 전체화면놓고 야~동을 .... 더군다나 옆자리에는 여성손님이계신데말이죠 ;;; 야동소리가 카운터까지들릴... 아진짜 그순간 어쩌지.... (나가라고해 냅둬야해 ... 알바한지 3일됨) 하다가 용기를내고가서 나: 손님 죄송한데 피시방에서 이런거 보시면안됩니다. 나가주세요 손님 : 뭐? 나: 나가시라구요 손님 : 왜 나 : 야동보시잖아요..(이말을어케했는지) 손님 : 뭐라고 씨부렁대다가 나가시더라구요 물론돈은받았구요 그이후에 옆에앉아있던 여성분한테 쪽지오는거에요 ㅋㅋ 고맙습니다. 이래서 속으로 아 내가참잘한짓이구나 여자사람한테 쪽지도받고 이런생각하면서 혼자흐뭇해하고있는데 그 여자손님 나가시면서 카페마일드 하나 계산하시구 놓고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손님이거놓고가셨다고 말씀드리니깐 고마워서 그런거라고 맛있게 드시라고하고 나가셨어요 아우 가슴떨려~~나도 여자사람한테 훈남으로 보일수있겠구나 하면서 아직까지도 뿌듯함에 쩔어있습니다 아 물론 그여자사람이 젊은 20대라곤안했습니다 40대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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