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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의 고통...
게시물ID : humorstory_27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09/07 23:31:23
..민망..

자다가...움찔 했을때...주위를 둘러본다...ㅡㅡㅋ
바로 옆에 짝이 있다면 낭패!!
누군가 목격해도 낭패!!

열시밓 자고 일어나서 책이 젖어있을때..ㅡㅡㅋ
혹은 자다가 일어나면서 후루룩...거릴때 ㅡㅡㅋ
(이런적도있음...감기때문에 콧물이 많이 나는데..휴지는 없고..
 책에 뚝..뚝..떨어져가지고 수업 끝나자마자 책을 덮은데까지는
 좋았다...그런데...다음날 수업시간에 책을 폈는데...
 책이 붙어있다...ㅡㅡㅋ 짝이 알아차릴까...그 쪽팔림...ㅡㅡㅋ)

..긴장..

수업시간에 엉덩이 사이로 삐져나오는 까스..가 나올랑 말랑할때..ㅡㅡㅋ
더군다나 수학시간등 조용한 시간이면 더더욱 긴장...

..환희..

하지만 고통많이 있는것은 아니다...

수업끝나고 뒤돌아보는데 친구가 책에서부터 입으로 후루룩 끌어당기는 물(?)을 볼때..
역시 수업끝나고 친구의 책이 호수가 되어있을때..
팔로 턱괴고 자는 친구의 입에서 물이 한방울씩 질질떨어지는 모습을 볼때...
그걸 반애들이 모두 볼때...선생님까지 보면 낭패!!

또는 이럴때도 있다...무더운 여름날 오후수업...담임샘수업시간...
칠판에 열심히 적어가며 설명하는 선생님의 겨드랑이에 흥건한 땀을 볼때ㅡㅡㅋ
샘이 여선생님일때...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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