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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72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주캭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26 17:13:51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마음의 결심은 했지만 아직 사직시기를 못잡고 있네요
갈데는 딱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이직할정도 능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코딱지만한 회사에 직원도 얼마 없지만 분통이 터지네요
지금 직장을 한 2년 넘었나 보네요 제가 자격증을 걸어놓고 있는지라 회사업무를 대부분
제가 처리하고 결정해오고 다른 직원은 다른 업무와 관리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그 직원이 업무가 줄어드니 놀기 시작하네요
상대적으로 제 업무는 계속 늘어나고 그래도 사장도 업무를 자꾸 저에게 주고
원래 일이 많기도 했는데 뭔가 다른일이 생기면 먼저일을 제껴두고 이거부터 하라 그러고
그러다 일이 몰릴수밖에 없는 상황에 자꾸 야근하게 되고 밤샘일 할때도 있고
그와 반대로 다른직원(입사일은 조금 빠르고 나이는 적고) 은 칼퇴에 여자친구 만나러 다니고
뭔 일을 맡겨 놓으면 하는둥 마는둥... 일을 두번하게 만들고 대충하는 스타일...
창하나 띄워놓고 하루종일 인터넷만 할때도 있고 머 지금도 오유하고 있군요
회사 사정은 어려워서 미리 약속된 상여금도 안나오고 뭐 2년동안 제대로 받은적도 별로 없군요
야근수당이 딱히 있는것도 아니고 일 많이 한다해서 월급을 더주는것도 없고
입사일 조금 더 빠르다고 월급 더 많이 가져가고 일은 조낸 미루고
먼 일있으면 내얼굴만 쳐다보고 직접 해결할 생각을 안하는듯
제가 뭐 회사에 자격증 걸어놔서 그직원이 일을 못해서 꼭 그런건 아닙니다
머 일 못할수도 있고 안할려고 할수도 있고 돈 더 가져갈수 있는거 알아요
그냥 내가 호갱님일 뿐이고 술머그면 내가 앞으로 잘할게 하는 말을 그동안 믿어온게 제 잘못이죠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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