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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72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입니다
추천 : 0
조회수 : 221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1/26 21:57:42
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들
맨날 핸드폰으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한 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정말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려보는데요 ㅜㅜ
오유에는 현명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길어도 읽어주세요 ㅠㅠ
제가 지금 방학시즌이라서 엄청 밤늦게 잡니다.
그래도 요즘은 새벽 1시,2시에 자는데
며칠전까지만해도 4시,5시에 자고 그랬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역시나 다름없이 새벽에 핸드폰을 만지면서 안자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안방에서 들리더라고요,
신음소리라고 해야하나..ㅜㅜ
근데 조용히하고 계속 들어보니까
그 이상한 소리가 부모님께서 그... 사랑을 나누시던 소리더라구요.
사실 저는 야동한번을 본적이 없어서 당황하기도 너무 했고
그 상황이 되게 무섭더라고요.
되게 민망하지만 정말 세세하게 소리하나하나가 다 들리더라구요;;
사실은 부모님이 그런걸 하시는 소리를 들은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4번째에요 ㅜㅜ
근데 항상 그런 소리를 들을때마다 굉장히 듣기가 싫어요 ㅠㅠ
부부는 이렇게 안하면 살수가 없다는데 전 그게 너무 듣기싫은거에요 ㅠㅠ
딸이 있는 집에서 하시는것도 이해를 못하겠구요 ㅠㅠ
이해를 하고싶은데 그 상황이 되게 무섭더라구요 민망하구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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