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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좀보내주세요(4.19방문후기)
게시물ID : sisa_183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e
추천 : 2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03 18:10:07
정권심판을 간절하게 바라는 1인으로서 글을 작성합니다.
4.19기념관에 이명박/박근혜 방문글입니다.

아래 중2여학생은 4.19당시 친구들이 같이 나가서 행진하자고 할 때
엄마가 나가지 마라고 했는데 엄마가 시장갔을때 친구들이 또 같이 나가자고
했다고 합니다. 여학생은 엄마한테 우리가 안나가면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누가 지키겠어.. 나라도 나가서 싸워야지 하면서 편지글을 남기고 간 학생입니다.

이렇게 해서 유서를 남긴 유일한 학생이랍니다.

두번째 까까머리 초등학생은 9살입니다. 가장 어린 희생자라고 합니다.

아래는 http://419.mpva.go.kr/ 내용중 4.19내용 글입니다.
"피의 화요일" 이라 불리우는 1960년 4월 19일,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선언문을 낭독하고 거리로 뛰쳐 나왔다. 국회의사당에 모인 학생 시위대열은 경무대 방향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부정선거 규탄과 학원의 자유 를 요구했던 시위가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혁명의 대열로 바뀌고 있었다. 젊은 학생들은 전우와 애국가 를 부르며 앞으로 달려 나갔다. 시민들도 학생들의 대열에 합류했고, 서울시내는 온통 민주를 외치는 시위대 열로 뒤덮혔다.

이 무렵 시위대의 숫자는 이미 10만 명을 넘고 있었다. 경무대로 향하는 학생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의 공방은 치열했다. 최루탄과 공포 사격으로 저지하던 경찰의 1차 저지선은 민주신념에 불타는 학생과 시민들을 막을 수가 없었다. 시위대는 경찰의 최후 저지선인 경무대 를 향해 달려갔다. 소방차를 앞세운 시위대와 경찰의 간격이 10여 미터로 좁혀졌을 때, 경찰의 총구가 일제히 불을 뿜었다. 경무대 사격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사격이 가해져 꽃다운 젊은 학생과 시민들이 수없이 희생되었다. 분노한 시민들은 반공청년단 본부와 왜곡 보도를 일삼았던 신문사를 불태웠으며,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차를 뺏고 경찰관서를 습격하는 등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혁명의 불길이 걷잡을 수없이 번져가자, 자유당 정권은 계엄령을 선포하며 사건 무마에 온 힘을 기울였지만, 만심은 보다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었다

4.19 이해를 돕기 위한 만화 첨부합니다.

하고 싶은 말 4.19 4.11선거 동떨어진게 아닙니다.
민족 선열을 위해 묵념을 할 기회는 많습니다.
오늘 4.19 유영봉안소에서 묵념을 하면서 다시한번 선조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미를
되세겨보았습니다.

한마디 결론 <<젊은이들이여 투표해서 너의 존재감을 드러내라 그리고 바꾸자 쫄지마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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