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72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nner★
추천 : 3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2/10 17:23:54
차 구입한지3개월, 3천킬로밖에 안뛴 나의 애마가 테러를 당했습니다..
이틀전.. 각시와 오붓하게 티비를 시청중..
한통의 전화가 오더군요..
"XX-XXXX차주 되십니까??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그러니 잠시 차앞으로 나와주십시요"
황당한 전화를 받고 밖으로 나가보니..
술이 약간 된 20대 중반 녀석이
제 차 지붕과 앞 보닛(본네트)를 점프하여 푹 파인겁니다..
우워...
경찰서에 가서 가해자, 목격자, 피해자(나) 가서 조서를 작성하다보니
술먹고 기분이 UP되서 자기도 모르게 차 위로 올라갔다더군요 ㅡㅡ
정비소 가서 차량 견적서를 뽑아보니.. 160만원.. 미치긋네..
앞 보닛은 교체해버리면 차값 푹 떨어지고.. 으아...
여러분.. 술 드시더라도.. 기분 UP된다고 이리저리 날뛰지 맙시다..
현재 협상관계 조율중..
이긍.. 내 애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