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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72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lqnfkf
추천 : 5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12/10 19:11:23
오늘 성적표를 받았는데.. 아무래도 원하는 대학 과를 또 못 갈거같습니다..
이번엔 나름대로 자신있었던만큼 상실감이 너무 크네요..
이런 일로 별로 울지 않는데 처음으로 성적표를 받고 울어보네요 ㅠ
아 이렇게 터질것만같이 답답한적은 처음입니다..
친구가 해준 말이 생각나네요 재수는 공부 잘하던 애들이 운 나빠 망쳐서 하는거라고..
아님 공부 잘해오던 애들이 뒤늦게 놀아서 망친 애들이 하는거라고 ㅠ..
나같은 꼴통은 삼수사수를 해도 안되다는데.. 왠지 그 말이 맞는거같기도 하고..
아 자신감도 떨어졌고 죽을거같네요..ㅠ
그래도 꼭 가고싶은 곳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재수를 하는데
모르겠습니다..ㅠ 친구들도 다 군대가고 난 뭐하는건지 괜스레 짜증도 나고..
하 어쨋든 다시 공부 해보렵니다 ㅠㅠ 위로의 댓글이라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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