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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의 사죄 + 인정?
게시물ID : soccer_2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징가ㅋ
추천 : 1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11 21:29:48
조광래, "어제와 같은 경기 다시는 안해" 기사입력 2011-08-11 18:08 |최종수정 2011-08-11 18:56 [OSEN=인천공항, 허종호 기자] "어제와 같은 경기는 다시 안하겠다". 조광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일본과 75번째 대결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는 1974년 한일정기전서 일본에 1-4로 패한 후 37년 만에 3골차로 진 것이다. 참사라 불릴 만큼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둔 조광래 감독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패배에 대한 사죄와 그리고 다가오는 월드컵 3차 예선에 대한 압박감이 한 눈에 보였다. 조광래 감독은 "어제와 같은 경기는 다시 안하겠다"며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큰 경험을 했다. 레바논전은 코칭스태프와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한일전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초 조 감독은 이청용(볼튼)과 지동원(선덜랜드), 손흥민(함부르크)을 모두 소집해 최상의 전력으로 한일전에 임하려 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청용은 다리 골절로 장기 부상을 당했고, 지동원은 현지에서의 적응을 이유로, 손흥민은 갑작스런 고열로 대표팀 차출에 응하지 못했다. 게다가 홍정호(제주)마저 개인 사정상 팀에 합류하지 못해 중앙 수비에도 문제가 생겼다. 조 감독은 "예상대로 되지 않아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제는 예전의 좋은 모습으로 레바논전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조 감독은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의 전력과 분위기가 달라졌다. 반면 우리는 과정부터 힘들었다. 그리고 김영권이 부상으로 초기에 교체 당하며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고 답했다. 대표팀에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전은 오는 9월 2일 열린다. 조 감독은 "이번 패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가짐을 제대로 하겠다"며 월드컵 3차 예선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주 중에 레바논전에 차출할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저 - osen ( 네이버스포츠)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39739 뭐 못미덥지만 속는셈치고 한번만더 믿어봅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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