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운운하면서 난리치던 시절,

강용석이 여권의 구세주인양 찬양하면서 떠들던 사람들. 

한동안 조용히 사라졌나 싶더니 총선 앞두고 다시금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중 누구도 강용석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는다.

강용석은 나름 사회적 이슈를 일으켜 인지도도 높이고 당선 가능성도 높이려 애썼건만 

오히려 그의 이름은 

과거의 열렬했던 지지자들조차 감히 언급할수 없는 볼드모트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아니, 볼드모트는 그나마 좀 무서운 느낌이라도 있지. 

강용석은 이도 저도 아닌채 그냥 불쌍할뿐. 



4월 총선이 끝나면 

조만간 제2, 제3의 강용석이 나올테고 

또 이름을 부르지 못하는 지지자들 역시 엄청나게 쏟아지겠지. 






P.S.

깜짝 인물 상식. 

강용석, 주영훈, 엄재경, 클론은 고등학교 동기동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