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열심히 자출을 하고 있는데...(목감천)
갑자기 경찰 두명이 막아서더라구요...대뜸 팔로 막아섬....
뭐지?
소심한 전...순간당황
자전거 음주단속? 속도 단속? 이건 뭐지 (속도를 25km 정도 내고 있었음...목감천은 20km 지역)
그러더니...자전거 등록하라고 하데요...
주소 이름 전화번호 등 적고 차대번호 기종 적고....
그러고 경찰이 자전거에 붙이라고 준 스티커....
다 좋은데...
이쁜 자전거에 붙이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생기지 않네요....
도난방지 효과도 의심스럽고....
아침부터 경찰관들 고생은 하던데...
출근하는 사람들 붙잡고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혹시 실적?, 지휘관 관심사항?
해튼 혹시 이거 붙이고 다니시는 분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