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하는지라 직접 영화관에서 못보고 이제서야 돈내고 집에서 관람했네요
80년대와 현재가 상황이 같아서 그럴까요,
슬픔보다 분노가 커지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생각나는게
대략 10년전 초등학교 5학년때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한 적이있는데요
그당시 그저 대통령과 악수했다고 일주일동안 오른손 안 씻는다고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 몇몇 검색 해보니
마음이 더 측은해지네요
초등학교 당시 저에게 지은 미소를 다시 볼 수 없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너무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