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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 그런지 외롭네요
게시물ID : gomin_272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궁Ω
추천 : 2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27 03:55:34


6시에 일어나서 일가야 하는데 ㅜㅜ

잠도 오지 않고 마음이 허전하고 답답하니 외롭네요

대학교 인간관계가 정말 부질없더군요..

2년 휴학을 하다 복학을 했다보니 

애들이 어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애들인건지 

유치하다고나 할까요?

제가 항상 노력해야되고.. 언니 입장으로 ㅋㅋ

이젠 되도 안한 가식은 떨기 힘들어서 저도 연락은 안하고 있습니다만,

그저. 제가 노력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무덤덤해져야 하는 것인지

난감하네요..

지금은 현실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허전한 마음은 없앨 수가 없어요..

인간 관계에서 저만 도태된 기분입니다....

친한 친구는 딱 한명 있네요 고등학교 때 친구^^

자주 만나지는 않는데 가끔 만나면 죽자사자 놀죠 ㅋㅋ

그 이외는 ..하 ㅋㅋ 친구라도 부를만한 애도 없군요 ㅋㅋㅋㅋㅋ

저만 이런 상황에 있나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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