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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상 송인서적 부도…불황 출판계 설상가상
게시물ID : readers_27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jade
추천 : 13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1/02 2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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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구체적인 기사가 떴네요

 

1월 2일 돌아온 어음을 막지못해 1차부도 상태

 

오후 4시까지 막지 못한 어음이 80억원

 

최종 부도 처리될 경우 출판사쪽 피해액은 200억규모

 

송인의 연매출은 60억선이나, 출판사어음이외의 어음이 매달 1억원 가까이 돌아오는데다가, 은행부채도 50억원에 이르러 회생가능성 낮음

 

내일 채권단이 구성되어 대책마련 시작

 

한국 출판인회의도 긴급 대책 회의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v/e5762d0b13d04fdc930846243765f0fa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1776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1-03 10:33:00추천 2
1억원이나 되는 이외 어음이 무엇이었을까요.. 예전에 수송사라는곳이 부도났을 때 지면이 떠들썩했던게 기억나네요.
종로서적이 다시 생겨서 좋았는데...안그래도 도서정가제때문에 출판시장이 많이 위축되었다고 들었는데 별일없기를 바랍니다ㅠ
댓글 0개 ▲
2017-01-03 11:33:47추천 47
도서정가제부터 당장 폐지시켜야죠 정말 ㅠ
댓글 3개 ▲
2017-01-03 16:26:32추천 6
공감합니다.
도서정가제는 현직 작가에게도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017-01-03 18:10:27추천 2
최재천 개객끼!
[본인삭제]왕마왕
2017-01-03 18:15:55추천 2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1-03 17:52:26추천 22
도서정가제로 이미 영세한 출판사, 유통사 다 사망 직전입니다. 정가제 폐지는 당연한 거고 출판사->유통사1(판매사이트)->유통사2(판매사이트)->... ->유통사3(판매사이트) 이런 식으로 못 가게 법을 강제해서 유통비용을 줄여야 책값이 낮아집니다. 판매사이트가 다른 판매사이트로 유통하는 걸 법적으로 금지해야 판매가의 30%~50%(이북이 이정도인데, 종이책은 얼마나 될지;;)를 차지하는 유통비용이 줄어듭니다.
또 원작자가 가져가는 고료도 고정금액이 아니라 판매가의 % 이하로의 계약은 불법으로 해야 원작자의 생존권이 보장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김깠츳뺐땔믓
2017-01-03 17:55:11추천 2
댓글 0개 ▲
2017-01-03 18:02:32추천 11
도서 정가제가 웃긴게 출간된지 오래된 책도 정가제를 하고 있으니 안 그래도 안 팔리는거 더 안팔리고.. 근데 궁금한 점은. 새로 출간하는 책은 할인이 안돼니 그 할인 생각해서 아예 정가를 보다 저렴하게 책정해서 판매하면 안되는 겅가여.
댓글 1개 ▲
2017-01-03 18:12:10추천 4
그게 국회의원 아이큐의 한계임.

출판사가 자연스럽게 정가 내릴 줄 알았지? ㅋ
차라리 비싸게 팔아서, 덜 팔고 돈 똑같이 받는게 개이득
[본인삭제]epim
2017-01-03 18:07:01추천 4
댓글 0개 ▲
2017-01-03 18:53:46추천 3
진짜 정가제가 악몽이에요.
최재천이 이름은 잊지 못할듯....
주말마다 온라인 특가 구간 책들 사서 읽고
좋은 책 친구들 주변인들 나눠주고 하던 재미가 일체 사라짐.
댓글 0개 ▲
2017-01-03 19:00:07추천 2
안 그래도 책 많이 안 읽는 나라에서 정가제 같은 걸 시행했으니 안망하고 배기나...;;;
댓글 0개 ▲
2017-01-03 19:21:03추천 8
장사가 잘되는곳은 알라딘중고책방..
댓글 0개 ▲
2017-01-03 20:20:20추천 1
국민들 책 못보게 하려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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