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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속상했던 일
게시물ID : sisa_273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sico
추천 : 0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07 09:58:47

예순이 조금 넘으신 나이 지긋하신 기사님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던 중 대선 이야기가 나오고 후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박근혜씨를 지지하시더라구요ㅋ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다가 의견이 조금 안맞게 될 때쯤

제가 기사님께 여쭤보았습니다.

"그럼 기사님은 박근혜가 청렴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사님, "그럼~ 박근혜는 아주 청렴하고 깨끗하지"

청렴과 깨끗..... 흠.....

농민회 활동도 하셨고 새마을 운동도 하셨다는 기사님.. 의견이 달라서 속상했던 부분보다는

그들이 알았어야 할 역사적 사실들과 내막을 감추어 국민들이 수십년 동안이나 왜곡된 정보를 알게 한 이 사회가 미웠습니다

바꿀 수 있겠죠... 이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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