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覚まし代わりの君の声が受話器から また二度寝に誘い込むんだ
자명종 대신에 네 목소리가 수화기에서 들려오지만 다시 침대로 몸이 늘어져
起きられない おやすみなさい いつもと変わらない朝模様
일어날 수 없어 안녕히 주무세요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 모습
目覚まし代わりのコーヒー 流し込んで君のもとへ急ごう
자명종 대신 커피를 흘리며 네 곁으로 서둘러
間に合わない?!ごめんなさい あんなに起こしてくれたのに
지각이다?! 미안해 그렇게 깨워줬는데
今日はちゃんと伝えよう
오늘은 꼭 전하자
砂糖入りの想いを oh baby
설탕이 들어간 마음을 oh baby
「君と二人過ごした時間を
「너와 둘이서 보낸 시간을
好き嫌いも、甘いも苦いも
좋고 나쁨도, 달콤함도 씁쓸함도
全部まとめて大切にするよ」
전부 모아서 소중히 할게」
なんて、言えたらな
라고, 말한다면 좋을 텐데
歩き疲れた君はふわふわ 現実と夢の間をアッチコッチ
걷다 지친 너와 둥실둥실 현실과 꿈 사이에서 이리저리
起こさない おやすみなさい 電車に揺られる二人の影
일어나지 않네 안녕히 주무세요 전철에 흔들리는 두 사람의 그림자
あわよくば僕の肩に その小さな顔を預けちゃって
기회를 봐서 네 어깨에 잠깐 동안 자그마한 머리를 기대고
近づきたい 確かめたい 気持ちの距離と髪の香り
가까워지고 싶어 확인하고 싶어 마음의 거리와 머리의 향기
このまま駅を過ぎてさ
이대로 역을 지나쳐서
君を連れ去りたいな oh baby
너를 데려가고 싶어 oh baby
「君と二人過ごした時間を
「너와 둘이서 보낸 시간을
好き嫌いも、甘いも苦いも
좋고 나쁨도, 달콤함도 씁쓸함도
全部まとめて大切にするよ」
전부 모아서 소중히 할게」
ちゃんと、言わなきゃな
제대로, 말해야지
日が暮れてもうすぐでさよなら 伝えなきゃ これが最期のチャンスなんだ
해가지고 곧 이별의 시간, 전해야 해 이것이 마지막 찬스야
でも言えない 言葉が出ない 顔すら見れない ああ、まじやばい
그렇지만 말할 수 없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얼굴도 볼 수 없어 정말 위험해
そんな僕を見た君は ニヤニヤしながらもこう言うんだ
그런 나를 본 너는 히죽히죽 웃으며 이렇게 말하지
「もう待てない。ごめんなさい。」 直後に重なる顔と顔
「이젠 기다릴 수 없어, 미안해.」 직후에 맞닿는 얼굴과 얼굴
不意打ちに高鳴る鼓動
갑자기 두근거리는 고동
同じ気持ちを抱いて oh baby
같은 마음을 품고 oh baby
「君と二人過ごした時間を
「너와 둘이서 보낸 시간을
好き嫌いも、甘いも苦いも
좋고 나쁨도, 달콤함도 씁쓸함도
全部まとめて大切にするよ」
전부 모아서 소중히 할게」
やっと言えたよ
드디어 말했어
これから二人 進む時間が
이제부터 둘이 나아갈 시간이
辛くても苦くても大丈夫
괴롭고 힘들더라도 괜찮을거야
それをすべて甘くしちゃう魔法は
그것을 모두 달콤하게 만드는 마법을
もう持ってるから
이젠 알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