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7217&iid=614371&oid=018&aid=0002582615&ptype=011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식품이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에도 100톤 이상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식품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안전불감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홍헌후 식약청 식품수입과장은 “후쿠시마에서 생산됐더라도 국내에 유통되기 전 검사단계에서 충분히 방사능 오염 여부를 거를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는 안전한 식품만 유통된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모든 식품을 수입금지 하고 있는 형편이고 방사능의 경우 수년에서 수십년의 시간을 두고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