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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여섯째날 - 병원에가다
게시물ID : animal_27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굽다불낸연
추천 : 4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17 12:33:38
오늘은 예정대로 별이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경산에 유한동물병원 이라고.. 진료 잘하는 병원이 있으니
경산 사시는 분들은 함 가보세요ㅋㅋㅋ근데 사람이 많아서
한시간정도 기다리는건 감수하셔야되요ㅡㅡ
할튼 아침 일찍 갔더니 우리가 첫손님..아싸ㅋ
종합백신 맞히고 레볼루션 바르고 변검사하고..발톱도 깎아주시고..
배는 만져보셨는데 애가 힘을 너무 주고있어서 만져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임신은 아닌거 같다고..그러시더군요..ㅠㅠ
예전부터 느낀건데 정말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그런 상황이
아니면 기계적인 검사는 될수 있으면 하지 않으시는거
같드라구요ㅇㅅㅇ..
나이는 두살전후쯤 된거같고..처음 집에 들신 상황을 설명드리니
사람손을 탄 고양이가 아닐까..하시더군요..
귀진드기도 없고 나머진 다 괜찮은데 변검사를 해보니
약간 끈적하고 점액질이 좀 섞였는데 기생충은 아니고 길에서
이상한거 주어먹고 그러거나 사료가 기름져서 그런거 같다고
약 지어주시고..ㅠㅠ
종합백신에 무른변잡아주는약이랑 분변검사에 기본진료까지
48000원 나왔네요..ㅎㅎㅎ
집에 와서 대지세마리랑 대면식 하고 아주 의연하게 침대밑에
배깔고 누워자고 있어요ㅋㅋㅋ뻔뻔한것ㅋ
반대로 앙고쥬로마루는 침대위에서 내려가지도 못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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