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역사상 가장 흥했던 월드컵으로 평받는 1998 프랑스 월드컵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러 나온 과거의 영웅들 , 그리고 당대의 영웅들
, 이후 5 ~10년 동안 축구계를 주름잡게 될 떠오르는 영웅들의 향연
대강 나열해봐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 로타 마테우스 , 위르겐 클린스만 , 로베르토 바죠 ,
게오르게 하지 , 카를로스 발데라마 , 주세페 베르고미 , 미카엘 라우드럽 , 피터 슈마이켈
그리고 호나우두 , 지네딘 지단 , 히바우두 , 데이비드 베컴 , 마이클 오웬 , 앨런 시어러 , 데니스 베르캄프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 라울 곤잘레스 ,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 라울 곤잘레스 , 파울로 말디니 등등
대한민국 국민들을 멘붕시킨 개구리점프를 시전한 , 콰우테모크 블랑코
대회 최고의 세레모니를 선보인 , 브라이언 라우드럽
쟁쟁한 공격수들을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한 크로아티아의 4강행을 이끈 , 다보드 수케르
세리에 A 칠공주 시절을 이끈 슈퍼스타들로 무장한 아주리군단 , 이탈리아
( 아쉽게도 개최국인 프랑스한테 승부차기 끝에 8강서 탈락 )
우리나라를 관광열차 태운 대회 최고의 우승후보였던 오렌지군단 , 네덜란드
위르겐 클린스만 , 그리고 월드컵 역대 최다출전이란 기록을 세운 로타 마테우스 등등
노장선수들을 주축으로한 전차군단 , 독일
당대 아프리카 최고의 스타 나이지리아의 영웅 , 제이 제이 오코차
그리고 스폐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 라울 곤잘레스
한순간의 실수로 조국의 역적이 된 , 데이비드 베컴
세계를 놀라게한 18살의 소년 , 원더보이 마이클 오웬
당대 최고의 공격수인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 앨런 시어러의 경기후 훈훈한 장면
독보적 원탑 , 호나우두
세기의 결승전 , 호나우두 VS 지네딘 지단 , 브라질 VS 프랑스의 1998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
삼바군단을 격침시키는 지네딘 지단의 헤딩골
지네딘 지단과 프랑스의 시대를 알린 프랑스 월드컵
그리고 지네딘 지단과 프랑스는 2년후에 유로 2000 까지 우승하며 승승장구
패자가 된 호나우두의 쓸쓸한 모습 ..
도쿄대첩에서 승리후 기세등등하게 프랑스로 입성한
대한민국 대표팀 .. 결과는 차범근 감독이 대회도중에 경질되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졌으나
이동국이라는 슈퍼스타를 발견해서 그나마 위안이 됬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