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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작자들이 툭하면 하는말이
게시물ID : sisa_184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kzero
추천 : 2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04 16:42:53
항상 총선이 되면 

"지역 일꾼"을 잘 뽑아달라고 합니다.

여기에 지역일꾼이 의미하는건 바로 지역감정이기도 합니다.

특히 경상도사람들은 우리가 남이가 우리를 보호해 줄수 있는 사람들은 한나라당(새누리당) 뿐이다.
남이 되면 우리는 찬밥신세가 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생각 자체가 무섭기도 하지만 이것을 이용해 먹는 지역일군 을 자꾸 강조하는 새나라당의 비열한 꼼수는 항상 반복되고 진행되고 있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도 새나라당에서 자꾸 반복하는 말중 하나가 " 지역일꾼" 이더라.
오죽하면 천호선씨가 말 중에 
지역일꾼뿐 아니라 나라의 일꾼이라고 강조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그렇게 알고 믿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만약 국회의원이 " 지역 일꾼" 이라면
국회의원들이 발효하거나 개정 수정한 법률은 그 지역주민들에게만 유효해야 한다.
이를 반대한 국회의원들이 있는 지역에는 효과가 있어선 안된다.

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체결 발효한 한미 FTA 가 이를 반대한 국회의원이 속한 내 지역에까지
똑같은 효력을 발휘해야 하는가?

차라리 지역일꾼들이라면 그들이 발효한 법률들은 그 해당 지역에만 효력을 발휘하게 하고 반대한 지역은 그 반대한 지역대로 다른 법률을 발효해야 맞지 않는가?

물론 틀리다. 왜냐하면 국회의원은 지역일꾼 보다는 나라의 일꾼이기 때문이다.
지역일꾼은 지자체를 보면 간단하다.
경기도지사가 행사한 결정은 경기도에만 적용되고 
경남지사가 행사한 결정은 경남에만 적용된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만약 내가 거주하는 경기도 지사의 결정이 자신이 그리 반대하는것이라면 그것이 적용되지 않는 자신에 반하지 않는 지역으로 이사를 갈수도 있는 일이다.
이 경우 최소한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할수 있지만 
국회에서 발효된 법을 피할 방법은 이민외에는 없다. 즉 이 나라 자체를 떠나는 방법밖에는 없다.
이 두가지의 차이는 초등학교만 나왔어도 큰 기본적인 차이가 있다는걸 알수 있을것이다.

부디 새나라당의 교활한 파쇼 전략에 속는 이기적인 국민들이 깨어나서
국회의원 선거는 나라의 일꾼을 뽑는 대각성을 해야 상식이 서는 나라가 될수 있을것이라 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는 거의 불가능할것이라 본다.
왜냐하면 그들은 굉장히 이기적이라 깨어나는것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신
깨어있는 국민들의 조직적인 힘. 
이것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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