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많은 분들이 김장훈씨가 지금껏 50억 이상을 기부하고 항상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서까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 사회활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면 어디서 그렇게 많은 돈이 생기는것이며 왜 자기자신을 돌보지 않으면서 그렇게까지 헌신적으로 기부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존경심 반 걱정 반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김장훈 :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독하게 가난했었고 몸도 약해서 의사가 말하길 넌 평생 제대로 뛰지도 걷지도 못할거라 했습니다.
저 의 어린 시절과 청년시절은 좌절과 분노, 절망 밖에 없었죠.저는 주머니에 천원조차 없어서 종로에서 사당동까지 걸어다니면서
음 악을 하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50억이 넘게 기부를 하면서도 항상 여유있게 건강하게 사는 모습들을 보고 사람들은 신기해하면서
경 의롭게까지 저를 대합니다.
비결은 간단합니다.
항상 어떻게 하면 나 한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을까...저는 그것만 집중했습니다.
나의 노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지길 원해서 노래를 부르니 앨범이 성공을 거두며 인기도 많아지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제 공연을 보러와서 행복을 느낄까 해서 항상 공연에 대해서 연구하며 연구했더니 항상 공연은 매진이었고
행사 요청은 정말 1년 365일에 1000건도 넘게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해서 번 돈을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을까 연구해서 불우아동들, 끼니를 거르지 못하는 노인들, 제 3세계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1달러짜리 주사를 맞지 못해 죽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 기름유출로 인해 생활터전을 빼앗긴 태안반도
분들... 이분들에게 아낌없이 쓰기 시작하였죠.
많 은 사람들이 물어봐요. 그렇게 아낌없이 기부를 하면 김장훈씨 당신은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고...
제가 신기한 거 가르쳐드릴까요?
그렇게 많은 분들의 행복을 위해 돈을 쓰면 쓸수록 기부를 하면 할수록
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저에게 그보다 더 큰 돈이 항상 제게 들어왔어요.
1억 원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을 때 몇 달 뒤 앨범이 대박나서 3억원 이상의 이익이 생겼고
5억 원을 양로원에 기부했을 때 며칠 뒤 CF가 한 달에 3개 넘게 들어와서 10억 이상이 생겼으며
10억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였더니 하는 공연마다 대박이 나서 전국투어 순이익이 20억이 넘게 생겼어요.
정 말 이보다 확실한 투자가 있을까요?
저는 종교가 없지만 제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할 때마다 하늘에 계신 그분께서 저를 그냥 나두시지를 않더라고여.
전 행복합니다. 항상 남을 위해 살았더니 돈도 생기고 건강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사랑해줍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저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