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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73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Ω
추천 : 0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27 18:58:46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
예전에 친하게 지내다가 그 사람이 멀리 떠나는 바람에 흐지부지됐구요
그 후에도 가끔씩 연락하고 친구처럼 지냈네요
한국 올때마다 꼭 얼굴은 봤던 사람인데..
이번에 귀국한다고 1월달에 만나자고 해서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과도 다니고.. 이쁜 모습 보여주려고 많이 애썼어요
근데 저 혼자 들떠있었나봐요 상대방은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었는데..
왔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만났거든요
근데 다시 약속을 잡으려고 하니까 연락이 안돼요
한참후에 알고봤더니 다시 출국을 했대요
그렇게 빨리 돌아갈줄은 몰랐는데.. 급하게 간것같아요
제게 관심이 있었으면 떠나기 전에 간다고 얘기를 해줬겠죠
일부러 연락을 피한것 같은 느낌도 들고..
솔직히 엄청 섭섭한데... 서운해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그사람의 가족도 연인도 아니고
섭섭해할 자격도 없는것 같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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