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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섭★
추천 : 2/4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09/08 17:10:31
"에이스"내 과자
누가 다 먹은거야?? 엉 ? 누구야??
7살 아드님이 노발대발...
낮잠을 깨운다.
한대 때려줄까/ 윽박질러??
이때
차분한 아내 목소리
"내가 먹었다.먹으면 안되니?"
7살아드님
"엄만 왜 내 과자 먹어요.잉잉잉.. 물어내요 ㅜㅜ 잉잉..."
역시 바리톤 목소리아내
"아들아!언제부터 우리집에 니것내것 있었니?"
막무가내 7살 아드님
"몰라 잉잉 물어내요.잉잉.."
아내 지갑에서 천원을꺼내 아들에게 준다>
오잉????
아들의 승리???돈을 손에 쥐는 7살 아드님
아내의 선전포고!
"이제부터 우리집은 자기것만 먹기로 해요."
잠이 싹 달아나는 대사?
잠결에나"여보,내것은 당신먹어도 돼.
그니까 당신것 내가 먹어도 되지~~~응?"
아들을 배신하는 나.
7살 아드님 천원을 한참 만지더니
"엄마,여기 돈!
저두 엄마것 먹을거예요."
살며시 미소진 그녀
엄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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