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저는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일단 무작정 만나러가거나, 남친을 부른 후 하루정도 같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면 같이 있을 당시엔, 잠자는 시간도 아까울 만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헤어질때가 되면 이대로 집에가지말고 계속 같이있고싶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만큼 남자친구와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운데,
막상 서로 헤어져 집에 돌아가고나면 알 수 없는 공허함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너무 보고싶어서...인 것 같기도 하고...어쨋튼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올만큼 이상한 공허함이 드네요. 대체 이 기분의 정체는 뭘까요;;; 정말 심각하게 알고싶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