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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84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미네이터oo★
추천 : 1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04 23:31:04
요새 김용민씨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김용민씨가 인간적으로 그런 발언을 한 것은 문제가 있고 응당 사과를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용석이나 안상수 같은, 기존에 보았던 정치인들과 같은 도매급으로 넘어가는건 좀 보기 불편하네요.
고등학교 때 과학을 배우면, 학부수준의 실험을 할 때면 가장 중요한게 있죠.
조작변인과 통제변인
갑자기 왜 뜬금없는 소리냐구요?
지금 이 사건에서 변인통제가 제대로 되고있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김용민, 강용석, 안상수 셋만 비교해봅시다.
문제의 발언을 했을 때 각각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답 나오지 않나요?
단지 8년 전 일이기 떄문이다라는 것이 아닙니다.
김용민씨가 당시 발언을 할 때 공직자였나요?
'공직자가 아니면 상관없다'라는 논리를 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한 사람으로서 그건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직자에게 적용했던 잣대를 김용민씨에게 들이대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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