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 ZOO
결국 구입결심. = 3= 동생과 이번에 영화로보고 만화도 몇개보고 홀딱 빠져서...
결국 둘이 같이 사기로 했슴. (두근두근-)
둘다 호러소설이네.. 음하하-
[[나는 전설이다]]
지구에 핵전쟁과 세균 전쟁이라는 대재앙이 지나간 후, 전 인류가 낮을 싫어하고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돌연변이 흡혈귀로 변한다. 주인공 네빌은 운좋게 살아남았지만 아내와 딸, 주변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 흡혈귀가 된 암울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황량하게 버려진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점점 줄어드는 생필품을 구하고, 잠들어 있는 흡혈귀들을 죽이며 낮 시간을 보낸다.
그외에 단편들...
[[ZOO]]
매일 아침, 우편함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시체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들어 있었다. 매 순간을 찍은 사진은 어느 새 연속된 시간을 담고, 연속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죄악의 깊이 또한 더해만 간다. ‘나’는 언젠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 모니터에 명멸하는 연인의 시체, 차가운 숲의 어두운 산장, 비정한 거리를 떠도는 시간들, 그리고 쇠락한 동물원의 잊혀진 계절. 몇 개월이 지나 서서히 부패해 가는 연인의 모습을 바라보며 매일 '범인 찾기'에 매진하는 한 남자의 뒤틀려 가는 내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간의 내면에 드리운 투명한 어둠 너머, 오늘 안타까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꿈과 현실의 아스라한 경계, 이곳에서 당신 마음속의 어두움이 지켜보고 있다.
ZOO는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ZOO보다는 'SEVEN ROOMS'이 제일좋다. //ㅁ//
둘다 모두 영화가 있음.
'SEVEN ROOMS'
사토시와 누나가 눈을 떴을 때 둘은 철문이 굳게 잠겨진 작은 방안에 있었다. 방안에는 식빵 한조각과 출입문 반대편에는 배수로가 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다. 사토시가 배수로를 헤엄쳐 들어가 알아 온 정보는 배수로를 따라 모두 일곱개의 방이 있으며 각 방에는 영문도 모른채 잡혀 온 여자애들이 있었고, 한 방이 비어 있었는데 이 방이 다른 여자애로 채워지게 되면 한명씩 차례대로 무자비하게 살해 된다는 것. 며칠뒤 방이 채워지면서 무서운 비명소리와 함께 배수로를 타고 벌건 피가 흐르는데...... (영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