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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시민을 '북한군'으로 비방, 지만원씨 또 다시 기소
게시물ID : history_27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vol★
추천 : 4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8 12:26:35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북한에서 침투한 간첩이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지만원(74)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인터넷에 허위사실이 담긴 글을 올려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비방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사자명예훼손)등으로 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5·18 당시 촬영된 사진에 등장한 시민 7명을 '5·18 때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특수군'이라는 의미의 '광수'로 지칭한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지씨가 '광수'라 부른 이들은 북한특수군이 아니라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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