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믿겨지지가 않네요.. 소식 듣자마자 다른 친구 통해서 그 친구 가족에게 연락해보니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라네요......
고등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인데 재수하고 군대가고 하면서 연락이 뜸해지면서 몇년간 못봤던 친구인데....
며칠전 실종됐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무사히 돌아올거야 하면서도 낌새가 이상하더라니........... 아.... 불쌍한 놈................... 그렇게 열심히 재수해서 좋은 대학 가더니..................... 군대가서 까불다가 다리 부러졌다고 입원했는데 병문안도 못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