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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게 뭐가 어때서요.
게시물ID : freeboard_226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黑星★
추천 : 12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12/17 17:23:58
전 못생겼습니다.
키도 안 큽니다.
그래도 전 제가 못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사람 얼굴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하는 골빈아가씨들은 제 근처에 얼씬도 않으니까요.
좋던데요? 잘생긴 애들한테는 빠순이같은 여성분들이 자꾸 찝쩍거리더라구요.
제 얼굴이 자동적으로 사람들을 필터링해 주니까.....주변에 개념충만한 여자애들만 있어서 행복합니다.
못생기면 뭐 어때요. 외모로 여자친구 꼬시는 애들 보면 오래 가지도 못하던데요 뭐.
맨날 사귀고 깨지고 술쳐먹고 사귀고 깨지고 술쳐먹고.....
잘생긴 사람들 불쌍해요.....들이대는 그 수많은 여자들중에 누가 진정한 자기 짝인지 골라내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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