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았던거 정식 업.. 오유인은 왜 이렇게 똥쟁이가 많은거야?? 내 폭설 경험담 하나.. 회사일 때문에 외근중 후배가 운전 하고 저는 조수석에서 광화문에서 있었던 똥에 얽힌 얘기를 하고 있었지. 아침 출근길에 광화문앞 삼거리에서 급 똥이 와서 의경한테 화장실 소리친뒤 차 버려 두고 경복궁역 화장실로 ㅈㄴ 내려가서 똥샀던 얘기 하고 있는데..역시 똥은 똥을 부르는거였어. 그 때가 바로 내부순환로 홍은 터널을 지나고 있을때 였지 오전 이른 시간인지 홍은램프 빠져 내려가는데 너무 막히는거야.. 식은땀은 줄즐 흘러 내리고. 뒤꿈치로 똥ㄲ 막아 가며 버티는것도 한계..램프가 보일쯤 그냥 차문을 열고 내렸어 . 양 궁둥짝 근육과 괄약근에 힘바짝 주고 줄줄이 서있는 차들 옆으로 보기에도 부끄러운 모양과 자세로 뛰어 내려갔지 바로 내려가면 홍제 초등 학교가 있어. 앞뒤 볼것도 없이 바로 학교 화장실로 들어가서 다행히도 큰 실수 안하고 해탈의 기분을 만끽 하고 있었지. 그런데 화장실 들어갈때가 쉬는 시간이었는데 이 초글링 아해들이 문을 존나 걷어 차는거야. 한명이 그러니 군중심리로 손으로 두드리고 발로 차고, 선생님 부르면서 어떤 아저씨가 여기서 똥 싸요라고 소리지르고. 아 ㅅㅂ 나올똥도 들어 가는거야. 역시 남자 선생와가지고 난 사로 안에서 그 양반은 밖에서 진지한 얘기를 나눴지. 난 나쁜 사람 아니고 단지 똥 싸기 위해 들어왔을뿐이다. 조용히 똥만 싸고 갈테니 아해들 정리좀 해다오..양이 많긴 하지만 흔적은 남기지 않고 조용히 사라지겠다.등등 얘기를 하고 약간 혼란 스러웠던 상황은 수습 되었지.(이해는 가는게 요즘 초등학교내에 외부인이 들어와서 성추행하는 등의 기사기 빈번히 나오니 말야) 암튼 마무리 발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이 초글링들 따라오면서 아저씨 똥냄새 나요 어쩌구 저쩌구 아 쪽팔리게 진짜.. 그렇게 도망 가듯그곳을 벗어 났지.. 아 쓰고 나니 재미 없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