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공익근무하고있는 한사람입니다 
정치를 아예모르다가 20살때 오유를 접하고나서 어느정도 정치를 알게되고 나름대로 생각도 해보고 살고있습니다 그전엔 솔직히 별로관심 없었구요 새누리당 그러니까 20살때만해도 한나라당이죠 그때만해도 한나라당 민주당 밖에몰랐구요 한나라당이 별로 좋지않다는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오유를 하고나서 더더욱 싫어지고 보기싫어지라구요 아버지도 어머니도 설득했다는ㅋㅋㅋㅋ 뽑지말라고 ㅋㅋㅋ 이번에 처음선거를하는데 정말 설레네요 내가투표를 하게되다는것도 신기하고 투표를하고나서 어떻게 변할지도 궁굼하고 여러모로 궁굼합니다 ㅎㅎ
그러던 어느날 제가 복지시설에서 근무를하는데 복지시설같은 시설의 특징상 부재자 투표를 해야하는데요 나이도있으시고 장애를 가지신분들이라서 무효표가 나올 확률이 상당히높죠 그래서 복지사,간호사 들이 설명을 해주는데요 누구찍으실지 잘모르겠으면 1번찍으라고 하시는거에요 정당도 그렇구요 하... 1번을보니 새누라당 정당도 새누리당 하........답이없네요 그래서 제가몰래 솔직히 민주당 통합진보당 찍으라는소리는못하고 다른거 찍어도 댄다고 말하고다니고있어요ㅎㅎㅎ 또 제가 겪은바로는 어른들은 거희 새누리당을 지지하더라구요 알바할때도 사장님이 하도개지랄을 하시길래 한명숙욕하고 노무현욕하고 유시민 들먹이고 문재인아찌 들먹이길래 그냥 그만뒀어요 왜그만두냐고 물어보길래 나이도 22살이나됬고 나도 지지하는당이있고 대권후보중에 뽑혔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들도있는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기분도나쁘고 해서 일을 그만둔다고하니 어이없어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솔직히 일할때가 없는것도아니고 쿨하게 그만뒀어요ㅎㅎ 아...언제쯤 사람 살만한 대한민국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