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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를 '북한 가수'로 잘못 소개한 매체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가수 윤미래의 노래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 무단 사용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이 일에 관심을 두고 보도하고 있다.
앞서 윤미래의 소속사인 필굿뮤직은 지난 26일 윤미래의 3집 수록곡 '페이 데이'(Pay day) 리믹스 버전이 사전 협의 없이 영화 '인터뷰'에 삽입됐다며 영화제작사인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NBC, CBS, BBC, 워싱턴포스트,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해외 주요 매체는 일제히 필굿뮤직의 소송 계획을 전했으며 MTV, 할리우드리포터, 뮤직타임스 등 음악·방송매체들도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