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자란저는 과자보다
할머니께서 직접 기르신 고구마, 옥수수, 감자를 더 많이 먹었어요
그땐 그게 싫었고 맛이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그리워요
그중 고구마수확하고 가을쯤에 햇볕에 말려 주셨던 고구마 말랭이가
너무 그리워서 건조기를 산김에 말려보았어요
강아지 간식, 제간식겸 만든건데 너무 맛있어서 제가 거진 다 먹고 있네요 ㅜㅜ
이에 달라붙는 쫀쫀함 설탕으로 낼수 없는 이 단맛.....
고구마는 호박 고구마가 짱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