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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의 대상으로 보지마세요(선비모드)
게시물ID : freeboard_585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ytime
추천 : 4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05 16:29:20
자신이 만나는 여자만 정상이면 됩니다

온라인에 계신 남자분들은 아직 학생이신분들이 많으신지 여성에 대한 환상과 혐오를 동시에 갖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어느분이 올리는 된장녀에 관한 글 읽으면 저도 울컥하기도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된장녀에 대한 증오를 전체 여성에 대한 증오로 확대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현재 30대초반의 미혼인 평범한 직딩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이런저런 여자사람 만나서 느낀거지만 소위 남자 등골 빼먹으려는 여자들도 있고 정상적인 여자들도 있습니다. 대학생때는 그저 예쁜 여자가 좋아서 모든걸 용서하며 만난적도 있었지만 일방적인 마음고생은 자기 자신만 피폐해집니다. 한쪽의 지나친 요구와 부당한 대우에 많이 울기도 후회하기도 했지만 이런 경험들이 여자 사람을 올바르게 판별하는 잣대를 만들게 됐습니다. 
그 뒤로 예쁜 여자든 평범한 여자든 똑같이 대하게 됐고, 전직장에선 좀 괜찮은 여직원이 외모 믿고 무리한 부탁을 저에게 해서 그걸 왜 해야하냐라고 따져 울린적도 있었습니다. 그여자가 이뻐서 그런게 아니라 평소때에 조용히 지켜보면 자기 외모를 무기삼아 남자직원들을 많이 이용해 먹던걸 봐왔기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경험은 여자사람을 좀 더 이성적으로 바라 볼수 있게 됩니다. 지금 만나는 여친이 이쁘지만 내 자신이 정말 즐거운가를 생각해봐야하고 특히 현자모드 일때 많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내주제에 무슨 여자를 고르냐 그러겠지만 성격이 히키코모리가 아닌이상엔 나이 먹어가면 꼭 눈에 맞는 스파클 튀는 이성이 나타납니다. 여유를 갖고 묵묵히 지내다보면 반드시 엮이게 되있습니다. 
여자 사람 못만나는걸 증오로 정당화 하지 마시고 좋은 여자 사람 만나는데 노력한다면 명랑사회 구현에 한발짝 다가서게 될거라 믿습니다.  특히 잘난척은 절대 금물입니다. 
한두번 데이트 해봤는데 내가 계산할게라고 지나가는 말로라도 해본적 없는 여자는 둘중에 하나입니다. 너에게 관심없음 또는 된장녀입니다. 그러니 안만나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느낌을 믿으세요!

ps
폰으로 적었더니 두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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